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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속에서 부산 고전문학 속에서 부산 고전문학 속에 있는 부산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과연 고전 속에서 부산은 어떤 이미지로 형상화되어 있을까? 문학작품 속에 어떻게 녹아있을까? 이것을 살펴보는 것이 제2강에서 할 일입니다. 물론 이것은 고전의 지도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옛날 지도의 양상에는 이렇게 자세한 그림 같은 것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여기에서 보는 이 부산이 지금 녹색 부분이 부산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 과거에도 이렇게 많은 녹색 부분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을까, 아마 그렇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고전 속의 부산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뉘어서 우리한테 전해집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고 있는 전경이 금정산 자락입니다. 그리고 여기 왼편에 있는 사진이 ‘금정’이라고 해서 금정산의 이름이 되는 바위 위에 있는 우물..
문학 일반의 이해 문학 일반의 이해 문학 일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문학 일반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문학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문학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지금 여기 설명돼있는 네 가지의 얘기들이 문학에 대한 일반적인 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언어를 매개로 한다던가 허구의 산물, 인간의 일을 담아내는 그릇, 쓸모 있는 가치가 많다는 것은 문학을 이야기할 때 빠짐없이 문학 이론서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입니다. 각각의 내용을 조금 더 살펴보면 언어를 매개로 한다는 점은 인간에게 사람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문학이 작용한다는 것. 허구의 산물이라는 것은 사실과는 다른, 하지만 모방의 세계를 통해서 실제 살아가는 삶의 대상으로서의 현실을 우리가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는 것. 그리고 세 번째, ..
컨텐츠 산업에서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 컨텐츠 산업에서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우리는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제가 질문 하나 드릴까요? 여러분들 알고 있는 어느 날 갑자기 얼마 전 ‘포켓몬 go'의 성지가 된 속초. 이것이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어떤 지역에 대한 관심 아니면 단순한 우연 이런걸까요? 아니면 속초에서 정책적으로 계획을 통해서 만들어냈을까요? 반짝하고 사라지는 인기와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지속되는 사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지속되는 것 하고 반짝하고 사라지는 것들. 기장은 어땠는가요? 지금은 어떤가요? 답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미지와 이야기의 결합, 확산. 이것이 결국엔 감동과 체험을 줄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이미지와 이야기의 결합 이미지 하나만 있어도 안되고 이야기만 있어도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