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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문화 콘텐츠 산업

부산의 문화 콘텐츠 산업

부산의 문화 콘텐츠 산업
부산의 문화 콘텐츠 산업

부산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보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릅니까? G-STAR 정말 대단합니다. G-STAR의 유래와 G-STAR의 나갈 방향을 우리가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G-STAR의 약자는 여러분들 뭘까요? G-STAR. GAME 하고 STAR일까요? 한번 찾아보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STAR 인지 다른 용어의 설명이 있는지 한번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G-STAR는 여러분 알다시피 독일의 게임스컴, 미국의 E3, 일본의 도쿄 게임쇼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 게임 페스티벌이자 행사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그러면 G-STAR에 관해서 간단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1995년에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전 카멕스라고 하는데 Korea Amuse World Game Expo라 해서 이것이 전신입니다. 카멕스는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개최되었습니다. 그러다 2004년에 카멕스가 폐회되자 2005년부터는 문화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중소 게임전시회를 통합한 지스타를 출범시키게 됩니다. 2005년에 약 13개국 156개 게임회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지스타가 열립니다. 2006년, 2007년, 2008년까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만 여러 가지 미숙한 행사 운영과 많이 부족한 콘텐츠들 그리고 그 당시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등에 의해서 지스타가 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하는 존폐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009년도에 부산으로 이전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외국 및 국내 게임사가 대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 해서 매우 활기를 되찾은 게임 국제전시회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다이내믹 부산’의 역량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두 번째로 부산문화 콘텐츠산업의 영화·영상 분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영화제

해운대, 범죄와의 전쟁, 도둑들, 박수건달, 신세계 등 있죠. 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많은 영화들, 여러분들 어디서 찍었습니까? 아시는 분? 당연히 부산에서 찍었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부산의 영화 영상은 매우 발전했습니다. 여러 가지 2004년, 2005년, 2006년까지 옵니다만, 괄목한 변화 중에 하나는 2012년도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산을 추진해서 2014년도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부산이 확정되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의미 있고 정말 획기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영상도시 부산의 성장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여러분,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어디 어디 있을까요? 숙제? 리포트? 아시는 분 있어요? 손? ok. 여러분들 미국 할리우드, 프랑스 칸, 독일 베를린 이런 도시들은 거대한 도시들입니다. 영화의 도시지만 거대한 도시입니다. 그런데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창의도시라는 것은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문화적인 인프라, 소프트웨어적인 파워가 강한 도시를 찾고 있습니다. 부산을 포함해서 6개인데요. 여러분 숙제입니다. 6개. 우리나라 옆에 일본에도 있고 영국, 호주도 있고 몇 개 있는데 여러분들 그 도시하고 방금 얘기했던 할리우드, 칸이나 베를린을 비교해 보면서 창의도시가 뭔지 한번 느껴보시고 학습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부산 영화 영상을 조금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잘 아는 부산국제영화제도 세계적인 국제영화제로 발 뻗고 나가는 또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 영화제로 부산에서 개최했습니다. 영화의 전당을 개관해서 정말 다양한 문화와 영화에 대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 국제 단편영화제, 부산 국제 어린이영화제, 부산 디지털 콘텐츠 유니버시아드 등 국제 행사를 다양하게 영화와 같이 하고 있고, 또한 아시아 필름마켓, 국제광고제 등 축제 행사도 같이하고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기구 설립, 국제적 영상교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활성화에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의 연도별 규모와 어떻게 성장됐는지 잠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도 예가 여기 있고, 1996부터 작년까지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해마다 상영작품 수가 늘어나고 또한 관객 수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여러 가지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이로 말할 수 없이 많이 나타납니다. 부가가치 유발이라든지 생산 유발이라든지 취업유발이라든지 이런 효과들이 돈으로 매길 수 없을 만큼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랑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부산 영상 애니메이션 포럼

영화 영상 분야 중에 부산의 부산 영상 애니메이션 포럼을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산 영상 애니메이션 포럼은 2005년 4월에 설립했는데, 부산지역의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교육하고 또한 학생들과 토론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관련 산업의 진작을 목적으로 함으로써 부산지역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의 다섯 개 대학교수님들, 연구원들, 다섯 개 대학 학생들이 같이 작품을 연구하고 발표합니다. 매년 봄에는 학생들의 작품을 구상한 기획안을 발표하고, 교수님들은 국제작품을 전시하고, 가을이 되면 학생들이 봄에 기획했던 것을 작품화해서 작품 상영회를 하고 시상을 하고 격려를 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네트워크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산 영상 애니메이션 포럼은 부산의 문화콘텐츠 산업 발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방금 얘기한 부산지역의 학생 연합 학술발표대회를 주최하고 있는데 그 주제가 보듯이 부산 콘텐츠입니다. 부산 콘텐츠를 가지고 부산의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고 창작하고 만들고 문화제를 열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