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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에서의 부품소재 산업 중요성

국가경제에서의 부품소재 산업 중요성

국가경제에서의 부품소재 산업 중요성
국가경제에서의 부품소재 산업 중요성

산업이 있어야 서비스업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일자리가 이런 산업에서 만들어지고 일자리에서 돈을 벌면 이것을 쓰죠. 먹기도 하고, 입기도 하고 그게 전체로 보면 서비스 산업입니다. 은행도 생겨서 돈을 빌려주기도 하고. 제조업은 어떻게 보면 모든 산업에 기반이 되는 그러한 아주 중요한 산업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앞에서 동남권을 봤는데 우리나라 전체를 가지고 한번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땅덩어리가 작고 그 대신 인구는 조밀한 그런 국가에 속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수출산업을 가만히 보게 되면, 오른편에 지금 13개의 다른 수출 주력 품목이 일등부터 나와 있습니다. 완제품이라고 되어있는데, 빨간 것은 완제품입니다. 하나 전체로서 완제품이 되어있는, 완제품 이렇게 얘기하고요. 파란 것은 부품 소재에 속합니다. 그래서 부품 소재를 가지고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완제품을 만들죠. 그래서 사실 따져보면 우리나라 전체 산업은 부품 소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산업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이 13개 수출품목을 가지고 다른 나라랑 비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게 되면 제일 위에 미국이 있고, 일본이 있고, 중국이 있고, 한국이 있습니다. 전체로 보면 미국과 일본, 한국의 비중이 약간 좀 떨어지는 그런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서 중국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세계 공장이다' 이런 말을 할 정도죠. 그래서 중국이 아주 비약적으로 경제발전을 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만들기가 쉬운 것부터 해서 첨단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발전사에 굉장히 놀랐고,우리나라는 고부가가치 품목에서 미국과 일본을 경쟁하고 있고, 그리고 저가품에서는 중국과 경쟁하고 있는데, 중국의 자동차나 전자제품 만드는 기술도 굉장히 지금 발달하고 있어서 우리나라는 앞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부품 소재란?

부품 소재가 과연 무엇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제품이라고 합니다. 여기 배도 보이고 컴퓨터도 보이고 자동차도 보이고 세탁기도 보이고 하는데, 이렇게 전체적으로 하는 완성된 제품을 완제품 이렇게 얘기합니다. 밑에 숫자는 우리나라의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순위를 의미합니다. 완제품을 만드는 것이 부품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예를 들어서 부품의 예를 들자면 쇠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부품이 모아져서 뭘 만드느냐면 바로 모듈이라는 것을 만들게 됩니다. 자동차는 2만 가지의 부품을 가지고 만듭니다. 근데 자동차의 핵심인 모듈이라는 것은, 엔진이라는 것은 흔히 모듈이라고 하는데, 모듈은 덩어리 부품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겁니다. 수 백 가지의 부품이 결합된, 그런 것이 바로 모듈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부품, 그다음에 덩어리 부품인 모듈이 합쳐져서 하나의 전체적인 완제품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모듈은 자동차 엔진 말고 많죠. 두세 개 이상의 부품이 결합된 것이 바로 모듈입니다. 모듈은 개개의 부품으로 수출하는 것보다는 모듈로 만들어서 팔게 되면 더 부가가치가 높게 됩니다. 물론 모듈이 좋은 모듈이 있어야 좋은 완제품이 나오게 될 것이고, 좋은 부품이 있어야 좋은 모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품질과 관련이 돼있는 것이죠. 그래서 부품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하나의 덩어리 부품이 바로 모듈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모듈이 있지만, 부품 이런 것들을 만드는 것이 뭐냐면 소재입니다. 소재. 소재부품, 부품 소재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 소재는 세 개로 나눕니다. 크게 우리가 봤을 때 소재를 금속, 세라믹, 고분자 이렇게 나눕니다. 그래서 금속은 우리가 잘 아는 부분이죠. 철, 알루미늄 이런 것들입니다. 그런 것들이고, 세라믹은 좀 생소하실 텐데 주변에 볼 수 있는 세라믹은 도자기 같은 것도, 유리 같은 것도, 시멘트 같은 것도 그런 것들이 다 세라믹에 속합니다. 물론 그것은 흔히 말해서 요업이라고 그러고 올드 세라믹에 속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고분자가 있어요. 고분자는 흔히 플라스틱이라고 얘기하는데 플라스틱 말고도 섬유라든지 고무 같은 것도 고분자에 속합니다. 그럼 소재가 바로 부품을 만듭니다. 부품의 원료가 바로 소재가 되는 거죠. 그리고 부품이 부분적으로 모아져서 모듈이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것이 모아져서 완제품이 됩니다. 그래서 휴대폰을 예로 들었는데, 휴대폰 판을 여러분 혹시 보신 적 있으세요? 쓰다만 휴대폰을 한번 뜯어보십쇼. 뜯어보게 되면 상당히 많은 부품들이 조밀하게 이 위에 꽂혀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 나름대로 기능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기능을 하는 모듈들은 따지고 보면 하나하나가 부품에 속하게 되는 것이고, 이 부품은 소재가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수출 부품 소재의 역할은 대단히 큽니다. 천억 불 시대가 열렸다 그리들 많이 얘기하는데, 왼편 그림을 보시게 되면 2000년도부터 흑자 추이를 보이고 있는데, 2014년에 천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무역규모는 약 1조 달러라고 얘기합니다. 거기에서 수출과 수입을 빼게 되면 바로 흑자가 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가 약 500억 불 정도의 흑자를 기록합니다. 그런데 부품 소재만 천억 달러. 다른 데서 까먹는 걸 부품 소재가 더 벌어들이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럼 뭘로 벌어 들이냐? 아주 대표적인 것이 반도체입니다. 그래서 반도체가 우리나라의 아주 중요한 효자 제품입니다. 그래서 무역흑자가 약 천억 불 정도가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보다시피 부품 소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우리나라 2010년을 기반으로 해서 우리나라 부품 소재 비중이 54%, 51%, 50%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아까 보셨지만 수출품 13개 중에서 다 부품 소재 아니면 완제품이죠. 완제품 뭘로 만든다고 그랬어요? 바로 부품 소재로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부품 소재 비중이 이렇게 되지만 부품 소재를 반도체로 수출하지만, 반도체를 넣어서 만드는 여러 가지 TV라든지, 디스플레이라든지, 컴퓨터라든지, 휴대폰도 있는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부품 소재 비중이 사실은 우리나라는 부품 소재로 먹고 살고 있는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는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려서 소재를 가공해서 부품을 만들고, 부품이 모듈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완제품을 만들게 되고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무역흑자. 우리가 이만큼 잘 먹고 잘 사는. 글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요, 그런 기반이 되는 것이 부품 소재산업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계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그래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이걸로 지금 상당히 경쟁력을 갖고 있고, 앞으로도 소재부품이 우리나라 미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먹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앞으로 지속적인 경쟁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성장이 이루어져야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가 생겨야 세금을 내고, 세금을 내어야 복지가 됩니다. 그래서 경제성장, 산업체 성장이라는 것은 분배보다도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합니다. 성장이 있어야 분배가 있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그래야 여러분들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고, 기분 좋게 세금을 내고, 복지국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갈 길은 바로 이 부품 소재 산업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키우고, 고부가가치화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보다시피 그동안 일본에서 상당히 비싸게 소재부품을 수입해서 가공해서 팔았습니다. 근데 그 비중이 점차 줄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싼 원자재를 구입할 필요가 있겠어요? 아닙니다. 비싼 부품과 비싼 소재를 수입을 했던 거죠. 그걸 국산품을 대체하고 있는 추세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 멀었습니다.

세계 부품 소재 강국

세계 부품 소재 강국이 바로 보게 되면 일본과 미국과 독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보다 뒤처져서 있습니다. 그 뒤에 바로 중국이 있습니다. 1960년대에 우리나라가 수출입국의 기치를 들고 제일 먼저 생산했던 것이 가발 이런 것들입니다. 단순하게 뭘 조립해서 만들고, 라디오를 만들고 이렇게 해서 합판 이런 걸 만들어서 수출을 했었죠. 그러다가 전자산업이 우리나라가 아주 우리나라 국민성에 맞는 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전자산업이 발달하게 되고 건설, 제철 이런 소재산업으로 우리나라의 수출품목들이 확대가 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고부가가치라는 측면에서 보게 되면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에 못 미칩니다. 그래서 뒤에는 중국이 지금 바짝 쫓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해서 미국, 독일, 일본, 열심히 하면 한국이 일본을 제칠 수도 있다 이게 바로 그 길이죠.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이런 방향으로 우리나라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국민들이 또 정부가 노력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소재 산업이 첨단산업의 경쟁력의 절반 이상. 여기 부품이 빠졌습니다. 고부가가치 소재는 지금 미국, 일본, 독일이 거의 선점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소재 기술도 앞서나가야 되겠다.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이 정부가 판단하는 것이고, 또 기업체도 판단하고 있는 것이어서 여기에 대한 투자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보통신 분야, 환경기술, 바이오기술 할 것 없이 소재가 기여하는 비율이 대단히 높다. 앞으로 소재에 더욱더 많은 투자와 연구가 이루어져야 되고 정부도 큰 기조에서 이런 방향으로 정책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